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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영 solo Exhibition (번역 없는) Fashion Paintings - 3D virtual exhibition by PICTORIUM

백소영 solo Exhibition (번역 없는) Fashion Paintings

Di, 10/19/2021Di, 1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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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사회 맥락을 따른다. 특히 밖에서 넘어온 단어는 번역을 통해 맥락이 고정된다. 그래서 때때로 번역 않고 발음 그대로 제 문자로 표기한다. 그럼에도 한글로 사용되면서 사회 맥락을 포함하고 만다.
한국 아트 신(scene)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어렵게 다루는 바깥 단어가 팝(pop, popular), 패션(fashion)이다.‘대중’이라 동시 번역되기도 하고 좁게 ‘유행’ 또는 ‘옷 스타일’ 정도로 해석한다. 하지만 제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피하려, 원어 그대로 표기를 선호한다.
팝 아트(poplular art)로 규정하고 제 창작을 펼치는 백소영 작가에게 항상 번역의 불편을 달고 다닌다. 패션 일러스트(fashion illust), 콩글리쉬(?)가 그나마 친숙한 장르 이름이다.
백소영 작가는 협의의 패션을 다루는 디자이너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달련한 표현 방식으로 아트 신을 구상하고 기존 패션 일러스트의 경계를 확장했다. 살펴보자, 통상 제품에 가려져 눈에 들지 않는 인물, 특히 여성의 형상이 두드러진다. 배경과 형상을 역전시켜, 뒤집어 변혁을 만든 장르로서 추상화의 맥이 있다. 백소영 작가의 Fashion Painting은 물신화된 모든 형상에서 ‘상품’을 제거하여 남겨진 배경 ‘인간’을 다시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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